1. 전갈자리와 염소자리의 별자리궁합

전갈자리는 자기성격이 강한 반면에 염소자리는 참을성이 뛰어나 전갈자리와는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전갈자리에는 없는 참을성을 지닌 염소자리는 주의 사람들에게 항상 따뜻하고 온화하게 받아들여지는 별자리이다. 서로에게 필요로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어떤 일을 처리할 때나 급한 일이 있을때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다.

상당히 잘어울리는 전갈자리와 염소자리는 편안함을 주고 안정감을 주는 별자리궁합이다.
하지만 연인으로의 발전가능성은 없다고 볼수 있다.

동성친구사이에서는 죽이 잘맞고 편안 친구사이가 되지만 연인사이에서는 전갈자리나 염소자리 둘다 자존심이 쎄서 연인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자존심싸움을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냥 친구사이에서 매우 잘 어울리는 별자리궁합이다.

2. 전갈자리와 양자리의 별자리궁합

전갈자리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그것을 단번에 바로 잡아주는 별자리가 양자리이다. 양자리는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감성적인 성격을 지녀 전갈자리의 외로움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다.

창조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예술가적인 면모를 가진 양자리와 외로움을 느끼지만 열성적인 성격의 전갈자리는 남들과는 다른 자유롭고 감성적인 결혼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별자리궁합이다.

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치면 어느 한쪽이 지쳐서 떨어져 나갈수 있는 경우가 있다. 만나면서도 현실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3. 전갈자리와 처녀자리의 별자리궁합

직접적인 사랑표현을 좋아하는 전갈자리는 사랑앞에서는 남의 눈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을 할때는 항상 조심스럽고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하는 처녀자리와의 별자리궁합은 좋은 편은 아니다.

전갈자리에게 처녀자리는 '그림의 떡' 이라고 할 수 있다. 처녀자리는 전갈자리와 만나면 소심해지면서 속도 좁고 까다로워지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인연이 아닐수도 있는 전갈자리와 처녀자리는 그리 좋은 별자리궁합은 아니다.

4. 전갈자리와 전갈자리의 별자리궁합

전갈자리남자 전갈자리여자가 만난다면 서로 성격이 비슷해서 잦은 다툼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서로 좋을 때는 좋아 죽을 것같이 매우 좋지만 한번 틀어지면 다시는 안볼 것 같이 싸우는 개와 고양이같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만나면 아웅다웅 하지만 좋을 때는 한 없이 좋은 전갈자리와 전갈자리 궁합이다.
어느 한쪽이 항상 져주고 들어가는 관계가 된다면 아주 좋은 궁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궁합이다.

연애를 하다보면 싸우는 일이 종종 있어 한사람이 항상 져줄수는 없다. 서로 자존심 세우지 않고 사랑한다면 최상의 궁합이고 자존심 세우고 사랑한다면 최악의 궁합이 될것이다. 전갈자리와 전갈자리 별자리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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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궁합 별자리나쁜궁합의 궁합의 조언


궁(宮)이란 원래 남녀의 생식기를 뜻하는 말인데 그렇다고 반드시 궁합이라는 것이 성생활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며 몸과 마음의 전체적인 조화로움이 잘 이루어 질 때 비로소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 것이다.

결혼을 앞둔 남녀가 궁합을 보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일 것이다.
남자와 여자 즉, 음양(陰陽)의 조화가 잘 맞지 않고 깨어진다면 어찌 아무리 좋은 성격과 성품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좋은 인연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음(陰)이 강하면 양(陽)이 약하고, 양(陽)이 강하면 음(陰)이 약하고 이렇게 음양(陰陽)의 강약 조절이 잘 이루어 질수록 그 궁합은 좋은 궁합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주의 할 점은 비록 강(强), 약(弱)으로 표현을 했지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성향의 강약 조절이라면 이는 좋은 인연으로서의 만남으로 실패한 케이스이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한 음양(陰陽)의 조화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립이라는 단어로도 표현되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주변의 생활환경과 성장배경 그리고 이렇게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의 서로의 성격 또한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다른 성격의 소유자들이 만나 좋은 인연으로 만드는 것 또한 주위의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서로 사랑하고 있는 남녀 즉, 연인들이 직접 만들어 나아가야 할 몫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본 궁합이 나빠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라는 질문을 한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궁합을 보고 결과가 좋지 않아 헤어져야 한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은 아마도 조금은 과장되 표현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을 듯 싶군요. 주역(周易)에서 말하는 것처럼 음양(陰陽)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우주 삼라 만상들 또한 제대로 제 위치에 존재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하물며 무한광대한 이 우주의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 조차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아마도 서로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무질서로 혼란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궁합이 좋지 않게 나오든 좋게 나오든 그것은 남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노력하라는 지침서라고 보면 됩니다. 분명 궁합이 좋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결말을 맺는 사람들도 우리의 주변에서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결혼 하기전 서로에 대한 성격 및 생각을 미리 파악하여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양보한다면 견실(堅實)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